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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섹시 아닌 매니시 돌파구 통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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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섹시 아닌 매니시 돌파구 통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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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영 기자/ 김치윤 기자] 걸 그룹 카라가 '섹시'아닌 '매니시'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카라는 9월2일 오후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4번째 정규앨범 '풀 블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2년 8월 '판도라' 이후 1년만에 컴백하는 소감 및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무대에 올라 취재진 앞에서 처음으로 신곡 '숙녀가 못 돼'의 무대를 선보인 카라는 "오랜만에 나오는 거라 저희를 어떻게 봐주실까 기대도 되고 떨렸다. 실력으로나 마음으로나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새 앨범 발표 전부터 전에 없던 남장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던 카라는 이번 무대를 통해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이 오묘하게 조합된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체적으로 어깨와 골반의 유연성이 강조되는 안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가사에 맞춘 과감한 안무. 후렴구 부분에서 멤버들은 네 번째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고 던져버리듯 자리를 박찬다. "나 방금 이별 했단 말이야이야 나도 참 좋았었단 말이야이야 난 지금 이렇게 아픈데 니들은 뭐가 좋아 초라해 죽겠단 말이야 숙녀 따위 뭐"라고 직설적으로 내뱉는 가사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에 박규리는 "가사를 보고 여자로서 많이 공감했다. '가다 확 넘어져라'같이 지나가는 커플을 보고 화내는 모습이 속시원했다"고 말했다.



    특히 도입부의 울분에 찬 애드리브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낸 한승연은 "이번 곡이 이전의 곡들과는 보컬적으로 많이 달라 첫 노음 당시 소화하기 매우 힘들었다"며 "결국 다시 부탁드려 전면 재녹음에 들어갔다. 그만큼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말했다.

    특히 카라는 그동안 내세우던 섹시나 큐티, 러블리가 아닌 매니시로 전향한 것에 대해 "막내 지영이도 성인이 되어 좀 더 섹시하게 가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색다른 도전을 해 보고 싶어서 매니시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섹시가 판치는 가요계에서 색다른 돌파구를 찾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재킷사진에서 보여준 남성스러운 헤어컷 등은 무대에선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니콜은 "'숙녀가 못 돼' 안에 많은 장르가 담겨 있다. 새로운 시도인 만큼 좋은 구성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미스터'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정규 3집 '스텝'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는 프렌치 팝 장르에 강렬한 록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곡으로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구성과 이별을 앞둔 여성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직설적인 가사가 매력적이다.

    카라는 기자간담회 이후 '카라의 남장놀이'를 주제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추첨으로 선정된 700명의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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