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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13개 그룹과 중장년취업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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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자동차 등 13개 그룹 120개 협력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중장년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13개 그룹과 공동으로 ‘2013 중장년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전경련과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작년 전경련과 고용노동부가 개최했던 ‘베이비부머 채용박람회’의 확장판이다. 행사 규모도 커졌다. 작년 베이비부머 채용박람회에는 9개 그룹 100개 협력사가 참여했는데, 올해 행사엔 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GS·한화·KT·두산·CJ·효성·현대그룹 등 13개 그룹 120개 협력사와 80개 일반기업 등 200개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채용 예정인원도 작년 1190명에서 올해는 2000여명으로 늘었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미리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중소기업과 연결시켜주는 온라인 자동매칭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전문 컨설턴트가 구직자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기업을 추천해주는 ‘현장 매칭관’도 운용한다. 또 시간제 일자리를 원하는 50대 이상 구직자들을 위해 중소기업 20개사가 공동으로 ‘중장년 시간제 일자리 채용관’도 설치한다. 구직자들은 ‘2013 중장년 채용한마당’ 홈페이지(jobfair.fki-rejob.or.kr)에서 원하는 중소기업에 사전 면접신청을 할 수 있다.

양금승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채용박람회 중 최대 규모”라며 “경기침체로 채용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중장년층 취업난 해소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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