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9.07

  • 52.21
  • 2.16%
코스닥

689.55

  • 4.13
  • 0.60%
1/3

"통신주, 주파수 적절히 나눠…마케팅으로 승자 판가름"-신한

관련종목

2024-11-18 22:4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금융투자는 2일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주파수를 KT, LGU+, SKT 3사가 적절히 나눠가졌다며 향후 마케팅 경쟁으로 승자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사 모두 기존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2배 빠른 광대역 LTE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 받은 주파수를 어떻게 마케팅에 이용 하느냐에 따라 진정한 승자를 판가름 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KT의 경우 역전의 기회를 마련했지만 SKT과 LGU+도 2배 빠른 LTE인 LTE-A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가입자를 유치한다고 볼 수는 없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통한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향후 실적은 LGU+와 SKT가 KT 대비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LGU+가 1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고 SKT가 6110억원으로 103.2% 증가할 것"이라며 "KT는 55.6% 늘어난 352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선호주로는 SKT와 LGU+를 꼽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女대생 청부살해' 사모님, 알고보니 남편과…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리쌍 '막창집'을 강제로…"어떻게 이런 일이"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