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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코스피, 1830~1950 구간서 밋밋한 흐름 예상"-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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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일 이달 코스피지수가 선진국 경기 우려 등으로 1830~1950 구간에서 갇힌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노근환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양적완화(QE) 축소 우려가 완화되는 조짐을 보여 신흥시장의 혼란이 진정될 것"이라면서도 "선진국 경기가 아직 취약하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과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아직 코스피지수의 박스권 탈피가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오르고 미국 부채한도 상향 협상을 앞두고 시리아 공습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이 불거지고 있다는 점 역시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신흥국 증시 내에서 한국의 상대적인 매력은 확인됐지만, 이제부터는 펀더멘털(내재가치)로 판단될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이달 코스피지수는 지난달에 움직인 범위를 크게 이탈하는 일 없이 밋밋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해외 모멘텀이 약해도 국내에서 6억원 이하 주택과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 취득세 영구인하가 결정됐다는 점, 국민연금의 10%룰 완화 등은 기대할 만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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