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신임 이사장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안택수 이사장 후임을 정하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다음달 3일 소집한 뒤 신문 공고를 내고 후보자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30일 발표했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6일 서류 심사, 26일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 3명을 결정해 금융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안 이사장은 지난 7월17일 임기를 마쳤지만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임기가 자동 연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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