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30일 뷰웍스에 대해 실적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등할 전망이고 의료기기 업종 내에서 가장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뷰웍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16억원에 그쳐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 본격적인 반등이 예상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34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포인트는 FP-디텍터(DR) 매출 증가로 꼽았다. 관련 사업의 관건이던 수율 문제가 올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선두업체 수준으로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병원용 엑스레이 디렉터의 90% 이상이 필름방식 제품인데 최근 디지털화 전환 수요로 향후 시장이 연간 2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기술력, 제품 트렌드, 실적 성장성 등을 고려하면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측면에서 의료기기 업종 내에서 가장 매력적인 종목이란 평가를 내렸다.
그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5.1배로 업종 평균 수준"이라며 "초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방산, 엔터테인트먼트 등 사업다각화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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