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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시청률 상승, 소지섭-서인국 팽팽한 긴장감 ‘몰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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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주군의 태양’ 시청률이 상승했다.

8월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8회는 전국기준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인 16.1%에 비해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중원(소지섭)이 보안팀장 강우(서인국)가 자신의 아버지(김용건)가 보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조성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11.5%, KBS2 ‘칼과 꽃’은 5.4%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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