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프리우스 후속 모델의 연료소비효율을 10% 끌어올려 주행거리를 늘릴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프리우스 개발을 총괄하는 오기소 사토시 수석엔지니어는 "차기 프리우스는 배터리 효율과 성능을 보강했다"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부품의 경량화(더 작은 전기모터와 가벼워진 섀시)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프리우스는 미국 환경청(EPA)의 복합연비 기준으로 휘발유 1갤런 당 50마일을 달리지만 프리우스 후속은 55마일까지 달릴 수 있어 10% 개선했다고 도요타 측은 설명했다.
1997년 1세대 모델이 데뷔한 프리우스는 6년 간격으로 모델 변경을 거쳤다. 한국 시장에 처음 소개된 3세대 모델은 2009년 출시됐다. 4세대 프리우스는 2015년 상반기 나올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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