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9일
한진해운에 대해 다음달 운임의 추가 인상에도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낮춰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를 82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선사들이 지난 7월과 8월 운임 인상에 성공한데 이어 다음달 아시아-유헙 항로와 태평양 항로의 운임을 인상할 예정"이라며 "이는 2분기 운임이 크게 하락한데 따른 것이며 여전히 1분기 평균 대비 운임은 낮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한진해운이 올 3분기에 4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지만 주가 상승여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진해운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520억원과 704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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