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故최진실의 아들 환희 군이 제주 국제중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졌다.
8월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환희군은 지난 4월 명문으로 소문난 제주 국제중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해 다음달 첫 등교를 앞두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최진실의 모친 정옥순 씨는 지난 23일 조성민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광주의 추모공원에 환희 군과 함께 방문했고 감격적인 합격 소식을 고인에게 전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정옥순 여사가 두 손주를 잘 키워서 환희 준희 모두 밝고 건강하게 자란 것 같다. 환희가 대견하게 제주 국제중학교에 합격해 다니게 되어서 지인들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외할머니 정옥순씨는 지난 4월 최진실 3주기 때 "환희가 공부를 잘한다. 훌륭하게 좋은 일도 하고 힘든 사람들도 도와주는 사람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공부를 시켰는데 제주 국제중에 합격됐다"고 제주 국제중학교 합격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환희 제주 국제중학교 입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희 제주 국제중학교 입학 축하해" "아빠 엄마에 대한 슬픔도 잘 견뎌내고 잘 커주는 것 같아서 오히려 고맙다" "환희 제주 국제중학교 입학 대단하네~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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