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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이 기업 경쟁력] 현대자동차그룹, 아동복지시설 문화 예술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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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2004년 사회공헌 슬로건 ‘함께 움직이는 세상’을 제정한 뒤 그룹 차원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2011년 말 ‘정몽구 재단’을 새로 설립하고 저소득층 미래 인재 육성과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재단은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앞으로 5년간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몽구 재단은 아동 및 청소년의 창의력을 키우고 농·산·어촌 지역밀착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전국민 합창대회를 열어 보다 많은 이들이 문화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2007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트드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국 복지시설의 아동을 대상으로 악기 구입비, 레슨비 등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제6회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난 1년간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받은 28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동아리가 공연을 열었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업종의 전문성을 살린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아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소형 트럭 등 차량이 필요한 이웃에게 자동차를 선물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보다 20대 늘린 총 50대의 기프트카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 일정 수량을 배정해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 포터, 기아 봉고, 현대 스타렉스, 기아 레이 등 자신의 창업 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종을 지원받게 된다.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도 최대 250만원까지 현대차그룹이 부담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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