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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애플비를 나와 임재운 문공사 회장과 함께 새로운 영유아 출판사 블루래빗을 같은 해 9월 만들었다. 블루래빗은 2011년 프랑스 라루스출판사와 토이북 10만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영유아 출판사 최초로 완제품 수출(이전까지는 저작권 수출) 기록을 세웠고 지금까지 일본, 브라질 등 14개국에 20억원어치를 수출했다.
블루래빗의 주력 제품인 ‘우리 아기 첫 토이북 세트’는 신생아의 시각 발달을 돕는 초점책부터 4~5세 대상 동화책까지 88종의 책과 교구로 구성돼 있다. 이 대표가 애플비 시절 만든 전집을 개별 책이나 전체 구성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블루래빗의 작가와 디자이너 등 개발진은 15명으로 대부분 이 대표와 애플비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다.
이 대표는 “영유아 제품은 엄마들이 교육성이나 안전, 아이들의 호감도 등을 거의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때문에 품질 외에는 답이 없다”고 말했다. 블루래빗은 내년에 완구(블루래빗 토이)와 놀이매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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