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시 마북연구소에서 상반기 대졸 공채 신입사원 111명을 대상으로 입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공채에선 마북연구소 연구개발 현장을 공개하고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하는 등 오픈하우스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해 열정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전호석 사장(왼쪽 두 번째)은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의 열정과 창의성은 선배 사원들에게 늘 귀감이 된다”며 “빠르게 현업에 적응해 글로벌 톱5 달성은 물론 회사를 세계 최고의 부품사로 키우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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