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맞선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선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 대국민 중매 오디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완선을 만나기 위해 나온 총 12명의 멋진 남성 출연자들은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로맨티스트 건축가, 배우 공유를 닮은 한복디자이너, 쿨가이 출신의 몸짱 대기업 사원 등이 있으며 특히 이들 중에는 '사랑과 전쟁' 현직 PD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랑과 전쟁' PD와 맞선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맞선남은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살며 김완선을 쭉 지켜봐 왔다"며 김완선과 첫 만남에 대한 비밀을 공개했다.
김완선 맞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완선 맞선 성공해서 빨리 시집가세요", "김완선 맞선남 PD라고? 깜짝 놀랬네", "특별한 인연이 결혼까지…화이팅!!", "강예빈 보다 섹시한 김완선", "이효리처럼 결혼소식 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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