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출구전략, 연말이나 내년초 시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美 경제학자 220명 중 66% 전망


미국 경제학자 중 다수는 미국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QE) 축소가 빨라도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에나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산업경제인연합회(NABE)는 지난 7월18일부터 8월5일까지 220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0%만이 “Fed가 오는 9월 양적완환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0월 또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축소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 중 27%는 “내년 1분기에나 양적완화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제이 브라이슨 웰스파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많은 학자는 Fed가 9월 양적완화 축소 의도를 내비친 뒤 실제로는 연말이나 내년 초 시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석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내구재 주문은 전달에 비해 7.3% 감소하며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내구재 주문이 감소한 3월 이후 처음이다. 내구재는 작게는 가전제품부터 크게는 비행기까지 3년 이상 쓸 수 있는 제품을 뜻한다. 내구재 주문이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제조업이 위축되고 있다는 뜻이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오빠! 용돈 600만원씩 줄거지?" 다짜고짜…
류시원 아내에게 친형이 무섭게 내민 칼은…
女배우, 부모님 몰래 '초고속 결혼'하더니…
'성상납 의혹' 맹승지, 황당하다더니 끝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