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주들이 미국 시장 회복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동국S&C는 전 거래일보다 95원(2.56%) 오른 3800원에 거래중이다.
태웅은 1.88%, 우림기계는 1.57% 상승하고 있다.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폐쇄시장인 중국을 제외하면 글로벌 최대 풍력시장인 미국의 풍력 시장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설치량 증가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풍력시장은 대표적인 보조금인 세금감면제도(PTC)의 적용조건이 완공에서 착공으로 변경되면서 2013년 상반기 설치량이 1.6MW에 불과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말까지 착공하는 풍력단지가 급증하면서 2013년 하반기에서 2014년까지 최소 1만2000MW의 설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012년부터 강화된 석탄발전소의 유해물질 배출 규제로 오래된 발전소의 해체가 불가피하고, 풍력발전 단가가 석탄보다 낮아지고 있어 풍력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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