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하우스 개관 후, 주말 3일 동안 2만여명 다녀가
- 8월 28~29일 청약, 9월 4일 당첨자 발표, 9~11일 계약 진행
천안 동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청수지구의 마지막 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화건설은 지난 23일 ‘천안 청수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2만여명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비가 쏟아지는 악천 후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날부터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각각 8000명, 7000여명이 방문했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468가구 단지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6㎡ 416가구, 88㎡ 24가구, 90㎡ 28가구로 공급된다. 단지가 위치한 청수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합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되어 있다.
실속형 평형대, 합리적 분양가 등으로 인근 천안, 아산 지역 거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천안 청수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많이 방문했다고 한화건설을 설명했다. 서울 강남, 성남 분당 지역의 투자자들도 있었다는 전언이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정부의 부동산거래활성화 방안으로 검토중인 취득세 감면,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 등이 전세입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작용한 거 같다"며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되는 청수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한 우수한 입지를 고려해 인근 지역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청수지구는 13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으로 논스톱 행정 서비스가 기대되며 천안 최초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높은 녹지비율(27.4%)로 도시 속 생태적이고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수지구 내에는 5개 초중교가 위치 해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차량 15분 거리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판상형과 탑상형 혼합구조다. 환기, 채광, 일조권 확보 및 조망이 우수하여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 내 체험형 쉼터, 놀이터 2개소, 복합 운동공간, 테마 휴게공간 등을 구성하였으며 보행자를 위해 1층에 필로티를 구성했으며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했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의 분양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받고 28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29일는 3순위 접수일이다. 9월4일은 당첨자를 발표하고 9~11일에는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신방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041)571-82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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