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분양 시장에서는 알짜 분양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번주 청약접수 예정 단지는 전국에서 15곳, 9762가구에 이른다.
26일에는 부산 기장읍 ‘대라리 금광타워’가 분양한다. 27일에는 전남 나주시 금천면에서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이 이전기관 직원 대상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는 제주영어교육도시 D4블록에서 선보인다.
28일에는 충남 천안시 청수지구 C-1블록에서 한화건설이 ‘청수 꿈에그린’의 청약에 들어간다. 경기 부천시 중동에서는 ‘래미안 부천 중동’이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도 청약을 시작한다.
30일 세종시 2-4생활권에 있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복합 단지인 ‘더리치 세종의 아침’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같은 날 충남 천안시 불당동에선 ‘천안불당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레이크’ 오피스텔도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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