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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트레이닝복 입고 야구망망이까지 '노는 누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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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배우 이윤지의 파격변신이 예고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우 이윤지는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 주인공 ;왕광박; 역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 컴백을 확정 지어 눈길을 모았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KBS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이윤지는 핑크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야구방망이를 한 손에 쥔 채 먼 곳을 응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윤지의 표정과 자세가 뒤에 동네 배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이른바 노는 누나 포스까지 진하게 풍기고 있다. 이는 극 중 말썽꾸러기 막냇동생인 '왕대박'의 군기를 잡기 위해 셋째 누나인 광박이 악역을 자처하는 상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윤지 핑크색 트레이닝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이윤지 왕년에 좀 놀았나", "이윤지 트레이닝복에 저런 표정 짓고 있어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제껏 야무진 캐릭터를 연기해온 이윤지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배우 이윤지는 KBS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내숭 없고 똑 부러진 소리도 곧잘 해 바람 잘 날 없는 왕가네 해결사 노릇을 하는 셋째 딸 왕광박 역할을 맡았다. 왕광박은 아들을 낳길 간절히 바랐던 부모님 때문에 사내 이름을 갖게 된 인물로, 작가가 되겠다며 안정적인 직업인 작가를 때려치우고 백수선언을 해 집안에 소용돌이를 몰고 온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백수 남편 때문에 맘 고생하는 둘째 딸, 난데없이 백수를 선언한 셋째 딸에 이어 잘 나가던 큰 딸네마저 쫄딱 망해 처가살이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왕가네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31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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