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3년 만인 올해 첫 승(롯데마트여자오픈)을 올린 김세영(20·미래에셋)이 하루 10개의 버디를 성공시키는 ‘버디쇼’를 펼치며 2승을 향해 한걸음 내디뎠다.
김세영은 22일 경기 양평TPC(파72·642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BN·김영주골프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1번홀부터 3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이후 3홀을 파로 막은 뒤 7번홀과 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 9홀에서 모두 5타를 줄였다. 그는 15~1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는 등 막판 몰아치기 로 타수를 크게 줄였다.
김효주(18·롯데)와 최유림(23·고려신용정보)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유림은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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