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웨일스 지역 언론인 웨일스 온라인은 23일 "스완지시타가 올 여름 호세 카냐스, 존조 셸비 등 미드필더 요원을 영입하면서 기성용이 밀려났다"며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 마르치오 기자는 앞서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서 선덜랜드로 임대 이적할 수도 있다"며 "두 클럽이 협상 중이다"라는 상세한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다.
지난해 8월 기성용은 창단 최고액인 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스완지시티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스완지시티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호세 카냐스와 존조 셀비 등 미드필더를 잇따라 영입하면서 기성용은 벤치멤버로 밀려났다.
기성용은 올 시즌 들어 열린 2번의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女직원, 퇴근 후에…은밀한 이중생활 깜짝
'성상납 의혹' 맹승지, 황당하다더니 끝내…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성폭행 당한 女, 횡설수설한 이유가…충격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