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대외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22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우선 정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산하에 법무지원실과 조사연구실을 두고 세제지원실을 만들었다. 법무·세제 업무의 효율적인 지원과 선제적인 정책연구·개발에 나서기 위해서다.
금융투자산업의 전략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전략본부를 전략·홍보본부로 개편했다.
기능적으로 비슷한 증권서비스 본부와 파생상품서비스 본부를 통합한 점도 특징이다. 협회는 이번 조직개편이 회원사의 현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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