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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 효선씨(51)가 조교수로 재직 중인 서경대에 휴직원을 제출했다.
서경대 관계자는 22일 “전효선 교수가 개인적인 이유로 지난달 휴직원을 제출해 2학기 강의가 없다”며 “휴직기간은 일단 한 학기이며 이후 휴직을 연장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의 외동딸인 효선씨는 2006년 3월 서경대 교양학부 조교수로 임용돼 ‘커뮤니케이션 영어’와 토익 과목 등을 강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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