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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시범지구 오류·가좌 첫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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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나머지 5곳은 설득 중


‘행복주택’(철도부지 등 도심 국·공유지에 짓는 공공임대주택)의 시범지구 예정지 가운데 서울 오류·가좌 지구가 처음으로 지구 지정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열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행복주택 시범지구 7곳 가운데 오류·가좌 지구에 대한 지구 지정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오류 지구의 지정 면적은 10만9000여㎡, 가좌 지구는 2만6000여㎡다. 두 지구 모두 주거가 불안한 젊은 층 등을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오류·가좌 지구의 토지이용계획과 주택 유형·호수 등을 담은 지구계획은 관계 기관 협의와 통합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에 확정한다.

오류·가좌 지구는 행복주택 시범지구 7곳 가운데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반발 없이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되는 곳이다. 국토부는 지역 요구사항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문화시설 등을 잘 갖춰 차별화된 시범지구로 개발할 계획이다.

오류 지구에서는 주민들이 요구하는 체육·문화시설과 공영주차장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상가·어린이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도 최대한 사업 계획에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가좌 지구에서는 경의선 가좌역 상부에 인공 구조물(데크)을 씌워 단지를 입체적으로 개발한다. 주변 공원화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도 검토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국토부는 나머지 5개 행복주택 시범지구(서울 목동·공릉·잠실·송파, 안산 고잔)에 대해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오는 9월 이후 순차적으로 지구 지정에 들어가기로 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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