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공개 시험 비행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항공 자동차 제조 전문 업체 테라푸기어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약 20분 동안 비행에 성공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랜지션'(Transition)이라는 이름의 이 차량은 세단 자동차와 제트 비행기의 형태를 모두 지니고 있고, 지상에서 주행할 때는 날개를 접는다.
트랜지션은 조종석을 포함해 2인용이고, 2개의 승객용 에어백이 장착돼 있다.
트랜지션은 지상에서는 최고시속 70마일(약 112.6㎞), 공중에서는 115마일(약 185.0㎞)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테라푸기어는 2015년부터 트랜지션에 대한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가격은 19만 파운드(약 3억3000만원) 정도다.
테라푸기어는 7년 전 트랜지션에 대한 개발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테스트에서 8분 동안 비행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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