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정상화 합의 후 첫 방북길에 올랐다.
통일부는 22일 오전 9시께 당국과 유관기관, 입주기업, 영업소에서 나온 253명이 차량 134대에 나눠타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입주기업 방북 첫날인 이날은 전기·전자, 기계·금속 업체가 들어가 시설 점검을 하고 나올 계획이다.
방북 기업인들은 공단에서 시설점검을 마치고 오후 5시께 귀환한다.
기업 관계자들은 곧 공단을 재가동할 수 있다는 기대 속에서 밝은 표정으로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찾았다.
한편 22일에는 섬유·신발업체들이 방북한다.
입주기업들은 이번 점검에 이어 26일부터 기계 설비보수를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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