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주들이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하락장에서도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000원(1.31%) 오른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 바클레이즈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는 상황에서 나흘 만에 반등한 것.
이와 함께 기아차(0.79%), 현대모비스(0.38%)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운수장비 업종에 대해 각각 110억원, 7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관련주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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