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여객기 폭파 위협범이 한때 항공사 수습 직원으로 근무한 사실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항공기 폭파 위협 전화를 건 혐의로 기소됐다가 최근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한 패트릭 카우가 수습 직원으로 일하다 해고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에 두차례 항공기에 탑승했지만 승객에게 음료수를 제공하는 일만 했을 뿐 안전이나 보안 관련 업무는 하지 않았다고 아메리칸에어라인 대변인은 설명했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은 채용 당시에는 카우가 '연방항공청 항공사 승무원 부적합 인물 목록'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카우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6차례 런던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는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를 폭파하겠다는 전화를 걸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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