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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③구성]텃밭·DIY 공간·지하창고 등 가족공간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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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체육공원과 연계된 단지 내 중앙공원
야외텃밭 래미안 가든팜, 실내텃밭 LED 텃밭 설치
커뮤니티 시설, 래미안 튜더링 서비스 공간·게스트하우스·세대별 창고 등 마련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풍부한 자연 속에서 가족과 이웃간의 소통과 여가를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된다. 주변의 환경과도 어우러지는 단지로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는 전체적으로 가로 292m, 세로 220m의 이형단지다. 단지에 레벨이 있지만, 지형 순응형으로 레벨을 계획했다. 단지의 조경률은 40% 이상이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했고 단지 내 중앙광장의 면적이 약 1650여㎡(500여평 규모)에 달하면서 가능했다. 이 광장은 수지체육공원과 연계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중앙광장에 조성된 생태계류와 연계한 소나무 잔디광장, 티하우스 등 넓은 녹지와 다양한 시설들을 누릴 전망이다. 각종 운동기구와 산책로, 자전거도로, 어린이 놀이터 등도 설치된다. 에버랜드가 설계한 어린이 놀이시설도 마련된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시켜 주는 구조로 꾸밀 예정이다.

광장을 중심으로 동을 2열로 배치했다. 광교산으로 열린 배치로 조망과 쾌적한 공기를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동간 거리는 최대 90m에 달할 정도로 간섭을 줄였다. 동마다 필로티를 이용해서 양방향으로 주동 진출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총 11개의 동 중에서 9개 동은 일반적인 아파트지만 2개동은 테라스하우스 전용동으로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데크형으로 설치했다. 아이와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단지 내 중앙광장과 인접한 동에 마련해 외부 놀이터 및 주민운동 시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을 편하게 모시기 위한 ‘게스트하우스’, 맞벌이 부모들을 위한 ‘보육시설’,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등도 만들어진다.

최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이 구성원마다 다양해지면서 ‘낚시, 골프, 등산 등의 취미를 즐기는 아빠’, ‘버리긴 아깝고,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하고픈 엄마’, ‘여름엔 캠핑, 겨울엔 보드 마니아인 자식들’ 등을 위해 용품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지하창고가 마련된다. 세대전용 지하창고는 부피가 큰 레저용품이다. 자전거, 캠핑용품을 수납할수 있다. 철조망으로 설치돼 밖에서도 물건을 대충 파악할 수 있다.

가족간의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특화공간이 마련된다. 입주민들이 직접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가족형 텃밭인 ‘래미안 가든 팜’과 ‘실내 LED 텃밭’ 등이 대표적이다. 또 소도구를 활용해 보다 편리한 취미생활이 가능하도록 ‘DIY 파빌리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온가족과 이웃들이 취미공간인 공동공구 창고 파빌리온에서 간단한 작업과 수리를 할 수 있다. 텃밭 옆에 있어서 가꾸는데 필요한 작업도 할 수 있도록 '래미안 가든팜과도 가깝게 배치했다.

이 밖에도 최근 '래미안 마포웰스트림'에서 시연해 호평을 받은 '래미안 튜터링 서비스'가 이 단지에 도입된다. 삼성물산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이 장학생들이 래미안 커뮤니티에서 입주민 자녀에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커뮤니티센터에 별도의 공간을 제공해 튜터링서비스의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같은 서비스는 모델하우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서 오는 23일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3789

용인=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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