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2000억 원 규모의 해상운송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1000원(4.41%) 오른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상선은 한국중부발전과 1952억9500만원 규모의 발전용 유연탄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2.43%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34년 1월 31일까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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