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주들이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반등에 나섰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000원(0.54%) 오른 129만300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 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 CS증권, 모건스탠리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1.23%), 삼성전기(0.37%) 역시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현재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15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관련주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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