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승리 ‘할 말 있어요’ 뮤비 속 시크 남성미
빅뱅 승리가 ‘할 말 있어요’ 뮤직비디오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승리는 8월19일 정오 미니앨범 2집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 음원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할 말 있어요’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그간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승리는 ‘할 말 있어요’ 뮤직비디오에서 모노토 수트 차림으로 등장, 날렵한 외모와 절제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세련된 남성미를 어필했다.
특히 골반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비트에 몸을 맡기는 승리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빅뱅 ‘블루’ ‘배드보이’ 몬스터‘를 맡은 한사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정 스토리나 콘셉트에 얽매지이 않고 승리의 한층 성숙한 음악과 비주얼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승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뮤직비디오가 솔로 뮤직비디오 중 가장 멋있게 나온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승리 ‘할 말 있어요’는 빠른 템포에 서정적 느낌을 지닌 하우스계열로 점점 고조되는 비트와 승리의 미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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