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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믿고 보는 배우들 총출동, 송강호-이정재-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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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영화 ‘관상’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9월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 제작 주피터필름)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작품을 신뢰할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괴물’과 ‘도둑들’을 통해 천만 신화를 일군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가 각각 강렬한 연기 카리스마를 발산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2006년 ‘괴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흥행 보증수표 송강호. 지난해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라는 기록을 세운 ‘도둑들’에서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준 이정재와 김혜수.
세 사람은 두 작품을 통해 무서운 존재감을 발휘하며 천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9월11일 개봉을 앞둔 ‘관상’에서 의기투합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는 이번 작품에서 사람의 얼굴만 보고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관상가 ‘내경’으로 변신한다. 그는 자신의 비범한 능력으로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는 천재 관상가로 분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대한민국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정재는 왕이 되려는 야망가 ‘수양대군’을 맡았다. ‘수양대군’은 왕위에 오르기 위한 자신의 야심을 꿰뚫어 보는 관상가 ‘내경’의 존재를 알고 그를 견제하는 인물로서 이정재는 지금까지 모두가 알던 수양대군이 아닌, 새롭게 재해석된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수양대군’을 완벽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혜수는 눈치로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을 맡았다.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내경’을 한양으로 불러 들이는 ‘연홍’은 관상으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인물로, 김혜수는 기존 사극에서 보지 못했던 독립적이고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그려내며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

한편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 출동한 ‘관상’은 9월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관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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