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92.05

  • 17.66
  • 0.64%
코스닥

842.12

  • 0.13
  • 0.02%
1/2

내달 초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실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내달 초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실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남한산성에 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현지실사가 다음달 초 진행된다.

문화재청과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19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 중 하나로 문화유산 실사를 담당하는 ICOMOS가 내달 1~5일 남한산성을 실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에는 인도 출신 세계유산 전문가가 파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실사는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고비로 꼽힌다. 협의회는 실사 결과를 토대로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권고·보류·반려·등재불가 등 네 가지로 구분해 보고한다. 등재권고 판정을 받으면 큰 이변이 없는 한 실사 이듬해 열리는 세계유산위에서 등재가 결정된다.

협의회는 일반적으로 세계유산위가 열리기 직전 해 말에 등재 신청된 문화유산에 대한 실사를 벌이고, 이를 토대로 이듬해 2월까지 해당국에 요청해 자료를 보완한 후 4월 이후 실사보고서 전문(全文)을 공개한다.

이에 따라 등재 실사를 코앞에 둔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문화재 안내판 정비와 성벽 주변 방화선 구축 등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한산성 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WHC)는 내년 여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윤후 아빠' 윤민수, 빚 때문에 월세방에서…
조향기, 남편과 자다가 '무방비' 상태로…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하리수, 중국 진출해 잘 나가다…'날벼락'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