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시구 화제
배우 태미가 '공중회전' 시구를 선보여 해외 언론에도 소개됐다.
태권도 선수 출신 배우 태미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과
SK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태미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와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와인드업 후 하늘로 뛰어오르고 공중 돌려차기를 한 뒤 포수에게 공을 던졌다.
볼이 포수까지 무사히 도달하자 태미는 두 팔을 하늘로 번쩍 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8일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에 대해 "미국에서 시구하는 것은 한국에서 하는 것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며 "태미는 한바퀴를 돈 후에도 슬라이더 혹은 떨어지는 패스트볼로 보이는 좋은 볼을 던지며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고 평가했다.
야후스포츠는 전 체조선수 신수지의 '백일루전' 시구를 소개하며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와 비교했을 때 어떤 것이 더 나은가 직접 비교해보라고 덧붙였다.
태미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미 시구 정말 대단하다", "태미 시구로 해외언론 나가서 유명세 탈까", "태미 시구 잊을 수가 없네", "태미 시구 해외언론에서 주목할 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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