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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넥슨 대표 서원일, 게임빌서 위메이드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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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전 넥슨 대표(사진)가 위메이드로 전격으로 둥지를 옮긴다. 게임빌USA 부지사장으로 게임빌로 몸 담은 지 불과 반년 만의 이직이다.</p> <p>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원일 게임빌USA 부지사장은 위메이드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사업본무장(전무)로 영입됐다. 위메이드가 해외사업 경험이 풍부한 그를 중심으로 미국 등 해외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p> <p>신임 서원일 전무는 1977년생으로 2000년 넥슨 입사 4년 만에 넥슨 대표이사를 맡아 최연소(만 27세)로 CEO에 오른 바 있다. 넥슨의 초기 성장을 이끌었으며 온라인 게임의 부분유료화 모델을 해외로 전파시키는 중심 역할을 했다.</p> <p>2006년 네오위즈게임즈 해외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2009년 넥슨아메리카 부사장으로 재영입돼 3년간 다시 넥슨에 몸담았다. 2012년 6월 사임한 뒤 올해 3월 게임빌USA 부지사장으로 전격 합류했다.</p> <p>게임업계에서는 '넥슨과 네오위즈 등에서 다년간 해외 사업을 주도했고, 지난 3월 게임빌USA에 합류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 대한 전략, 콘텐츠 소싱 및 퍼블리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 그가 위메이드에 합류한 것은 의미가 적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다.</p> <p>특히 ''윈드러너'로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낸 위메이드가 이제 지명도나 영향력이 큰 인사를 영입해 일본과 중국 외인 미국과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다. 지난 4월 19일부터 북미법인 '위메이드 USA'를 통해 대전액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위메이드가 앞으로 북미에서 어떤 성적표를 낼지 궁금하다'라고 전망했다.</p> <p>한편, 서원일 전무는 8월 말에는 김남철 대표, 조계현 사장 등 위메이드 최고경영진과 함께 일본 법인(위메이드 온라인)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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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USA 이규창 지사장, 신발끈 다시 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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