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탓에 수입 신선식품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노르웨이 연어의 수입가격(㎏당)은 지난해 같은 날보다 39.8% 오른 1만3000원에 달했다. 출하 시기인 지난달 낮 기온이 40도를 웃돌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가량 준 데다 산지 시세도 20~30% 상승했기 때문이다.
노르웨이는 대서양 전체 연어의 60%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수입 물량의 70%가 노르웨이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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