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비영리 자원봉사 단체인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 50명 규모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올해는 해외봉사단 규모를 두 배로 늘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하노이 인근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 노후화된 학교를 지어주는 ‘LS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대학생 봉사단 활동과 연계하기로 했다. 그동안 예체능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던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과학 부문으로 확대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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