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정가은이 성상납 연예인에 대한 심경글을 남겼다 3돌연 삭제했다.
8월16일 정가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마카오 원정 도박에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 성상납이니 뭐니 추측성 기사 댓글에 왜 제 이름이 거론되는지. 영 신경쓰여서 잠이 안 오네요. 요즘 잘나가지도 않는데. 억울해서 하소연이라도 해야겠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안 좋은 기사 말고 요런 유쾌한 기사 올려주세요. 정가은 골프 신동, 자세가 살아있네. 요런 유쾌한 기사 부탁해요. 앞으로는 유쾌한 내용과 사진 많이 올릴게요”라고 부탁했다.
그러더니 잠시 뒤에는 “날아갈 것 같아요. 사실 기분은 그렇지 않지만 긍정 긍정 긍정 주문을 외워 봅니다. 즐거운 일들만 가득할거예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가은은 해명글이 기사화되며 화제를 모으자 첫 번째 심경고백글을 삭제했다.
정가은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억울했으면” “정가은 해명, 떳떳하면 그냥 계셔도 되요” “네티즌들 추측성 악성댓글좀 달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가은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쇼핑몰 관리실장 안진주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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