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퀸비즈의 데뷔곡 ‘BAD’ 뮤직비디오가 최종 19금 판정을 받았다.
8월16일 소속사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퀸비즈 데뷔앨범 타이틀곡 ‘BAD’ 뮤직비디오는 14일 영등위로부터 재심의를 거쳐 19금으로 최종 확정됐다.
앞서 퀸비즈는 티저 공개와 동시에 익사체 누드, 폭력성, 피범벅 등 키워드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 공개 후 잠잠해졌으나 19금 판정으로 결국 온라인 공개에 제제를 받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각종 포털에 19금 표기는 물론 19세 이상만 시청이 가능하도록 됐다”며 “공중파 3사는 심의조차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년 메아리 구슬이 지니 이아람 이루미로 구성된 45인조 신예 걸 그룹 퀸비즈는 4년간 연습 끝에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사진제공: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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