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스타일 - 럭셔리 핫이슈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탈리아의 ‘보테가베네타’는 최근 올가을 겨울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격식에 구애받지 않는 세련미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몸매를 강조하는 남성복과 여성복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여성복의 경우 블랙, 슬레이트(짙은 회색), 스모크(연회색), 펄화이트 등 무채색을 기본으로 하되 강렬한 레드, 옐로, 커리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다. 소재는 울, 가죽, 실크, 사틴은 물론 본드로 이어붙인 천, 플러시(벨벳과 비슷한 보풀 있는 천), 열을 가한 펠트, 사틴을 덧댄 밀짚 등 독특한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남성복의 경우 정교한 테일러드 슈트를 날렵한 실루엣으로 만들어 내놨다. 봉제라인이 거의 안 보이는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으로 간결함을 콘셉트로 했다.
색상은 블랙과 블루, 그레이, 짙은 와인색 등 어두운 계열을 기본으로 했고 시원한 그린, 차분한 브론즈 등 깊이 있는 색상을 사용했다. 신발은 클래식한 제품을 기본으로 하되 로퍼, 버클 부츠에 악어가죽이나 스웨이드를 덧대는 등 다양하게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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