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접수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내달 2일부터 전용 85㎡ 이하 기존 주택 전세임대 1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전세임대주택은 SH공사가 다세대 주택 등 소유주와 직접 전세계약을 맺은 후 이를 임대주택 대상자들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서울에 사는 무주택 세대주인 기초생활수급·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등이 1순위자로, 전용 85㎡ 이하 주택 중 직접 거주하고 싶은 주택을 물색해 신청하면 SH공사가 계약을 체결한다. 가구당 전세 지원 한도는 7500만원, 입주자는 보증금 375만원과 전세 지원금의 연 2%(매달 최고 11만8750원)의 이자를 부담한다. 최초 2년간 계약 후 자격 조건이 유지되면 2년 단위로 4회까지 총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SH공사는 내달 2~5일 각 자치구 동주민센터에서 희망자를 접수한다. 1순위 미달시 9~12일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이거나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2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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