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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꽃할배앓이, 여배우도 푹 빠져버린 꽃할배 매력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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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tvN '꽃보다 할배'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8월15일 한그루는 자신의 트위터에 "'꽃할배' 재방송 보는데 네 분 선생님 모두 멋지고 재미있다"면서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최고! 이서진 선배님도 멋지고. 아무튼 정말 최고"라고 소감을 남겼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중견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배낭 여행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 여기에는 ‘짐꾼’ 이서진이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큰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그루 꽃할배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그루 꽃할배앓이 고백 귀엽다" "꽃할배 배우분들 기분 좋을듯" "한그루 꽃할배앓이 의외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그루는 현재 MBC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출연 중이다. (사진출처: 한그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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