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원더걸스 소희가 연기 소감을 밝혔다.
8월15일 소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피 로즈데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게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꽃무늬가 그려진 ‘해피 로즈데이’ 대본을 담고 있다. ‘안소희 귀하’라는 표식이 눈에 띈다.
앞서 소희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해피 로즈데이’에 출연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부부가 옛 남자친구와 풋풋한 꽃집 아가씨를 만나면서 설렘을 느끼다가 이별하는 과정을 그렸다. 소희는 이 드라마에서 40대 찬우 역을 맡은 정웅인과 사랑에 빠지는 스물 한 살 꽃집 아가씨 아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소희 연기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희 어제 연기 잘하더라” “은근히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어요” “소희 연기 소감, 이렇게 계속 볼 수 있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소희 트위터/ KBS2 '해피 로즈데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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