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92.05

  • 17.66
  • 0.64%
코스닥

842.12

  • 0.13
  • 0.02%
1/2

서울시청 외벽에 사진 전시된 생존 애국지사 37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청 외벽에 사진 전시된 생존 애국지사 37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시청 외벽에 사진 전시된 생존 애국지사 37인<서울 거주>

서울시 광복절 맞아 기념 사진전…윤경빈 김영관 박상유 승병일 등 "애국정신 계승하는 계기 되길"



제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5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청 옆 서울도서관 외벽에 애국지사 37인의 사진이 걸린다.

서울시는 이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생존 애국지사 37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열었다. 시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지사 총 38명 중 사진 게시를 승낙한 37명의 모습을 이미지화하고 공적을 표시해 도서관 외벽에 게시했다. 현수막·사진 설치비 등 이번 행사 준비 비용은 우리은행이 후원했다.

사진전엔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광복군 활동을 한 윤경빈 지사(94)와 김영관 지사(89). 함흥에서 결사회를 조직해 일제에 항거한 박상유 지사(90), 재학 시절 비밀결사조직을 결성해 항일민족의식을 함양한 승병일 지사(87), 울진에서 농민들과 함께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선 장영인 지사(89) 등의 사진과 공적이 실렸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서울도서관 중앙에 가로 18.8m, 세로 8.8m 규모의 대형 태극기와 광복절 노래 현수막도 걸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존 애국지사 37인 사진전’ 제막에 앞서 이들 애국지사 다섯 명을 초청해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담소를 나눴다.

박 시장은 “사진전을 비롯한 광복절 관련 기념행사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女직원 반라 사진으로 면접? 무슨 직업이길래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20대 女,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에서…'날벼락'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