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에 약한 블랙박스, 고온 속 작동불량·제품변형·데이터손상 등 제 기능 못해
- 고온에 강력한 유라이브 알바트로스2, 방열설계·오토세이버 기능으로 폭염 속 정상작동
[라이프팀]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누구나 이러한 무더위 속에서 한낮 야외에 장시간 세워둔 차량에 올라타며 뜨거운 열기를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한낮 직사광선에 노출된 차량 내부 온도는 심한 경우 80도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여름철 차량 속 폭발사고나 내부에 장착해둔 가전제품에서 화재가 나는 등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곤 한다.
최근엔 내비게이션과 같이 차량 내 필수 전자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랙박스의 경우도 여름철 차량 속 고온현상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블랙박스의 폭염 내구성을 측정하기 위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차량용 블랙박스 31대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에서 화질저하 및 메모리카드 장애가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었다.
측정에 사용되었던 블랙박스들은 폭염 같은 고온에 장시간 방치할 경우 화면이 흐려지거나 블랙박스가 동작을 멈출 수 있는데, 메모리카드에 영상이 저장되지 않는 등 블랙박스의 고유 기능인 차량감시기능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폭염에 강한 블랙박스가 안전운전자들의 사이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 최근에 출시된 프리미엄 LCD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2는 이러한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제 기능 하는 최고의 블랙박스로 연일 화제다.
고사양의 전자제품일수록 열에 취약한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알바트로스2는
전방 Full HD(1920×1080), 후방 HD(1280×720), 3.5인치 와이드 고해상도 터치스크린과 에어터치기능, PIP 드래그&드롭기능 등 다른 블랙박스와는 차별화된 최고의 사양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차량 속 폭염에 대한 대책 또한 완벽한 것.
우선 알바트로스2는 여름철을 대비한 내열 설계로 뛰어난 제품 안정성을 확보한 장점이 있다. CPU에 방열 시트를 부착하고 제품 상하단부의 에어홀을 통해 공기를 순환시키는 열 분산 구조로 발열을 최소화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렌즈홀더의 소재가 열에 약한 소재로 채택되는 여타 제품들과는 차별화했다. 자칫 열로 인해 변형이 일어나 해상도저하, 초점 이탈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알루미늄 렌즈 홀더의 채택도 눈에 띈다.
알바트로스2의 방열설계 뿐만 아니라 고온에 대책으로 ‘오토세이버(Auto Saver)’ 기능도 폭염 속 가장 현실적이고 구채적인 방책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오토세이버 기능은 차량 내부온도가 일정 수치 이상 상승 할 경우 LCD기능만 잠시 OFF시킬 뿐 다른 기능들은 정상 작동하는 기능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최신 LCD블랙박스의 고온차단기능들은 블랙박스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제품을 보호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과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전원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블랙박스 제품의 보호와 메모리카드 속 저장영상을 보존할 수 있지만 전원이 차단되어있는 동안의 차량 안전은 무방비 상태가 되어 현실적이지 않은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어 알바트로스2의 오토세이버 기능이 더욱 환영받고 있는 것이다.
블랙박스 유통사 ‘두코(대표 강창동)’의 관계자는 “업계는 새로운 기능, 고사양의 블랙박스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려한 스펙뿐만 아니라 어떠한 환경에서도 차량과 소비자의 안전을 생각하는 블랙박스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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