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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신발 수출 다시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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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회복이후 작년 꺾여
신제품 개발…명품화 시급



그동안 회복세를 보이던 부산지역 신발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국적으로 신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다. 따라서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신제품 개발 등 부산 신발의 명품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와 신발업계에 따르면 1980년대 이후 감소하던 부산지역 신발 수출은 2010년부터 회복세를 보이다 지난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2009년 2억300만달러까지 떨어졌던 수출은 2010년 2억3200만달러, 2011년 2억7200만달러로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2억4400만달러로 다시 줄어들었다. 부산 신발 업체 수는 232개로 전국(524개)의 44.3%를 차지하고 종사자 수도 5760명으로 46.5%에 이를 정도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올 수출 상황도 좋지 않다는 게 지역 업계의 얘기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삼덕통상을 포함한 지역 기업들의 생산이 줄어들고 있어 수출 실적도 나빠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신발왕국 부산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선 제대로 된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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