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솔로 데뷔를 앞둔 선미가 ‘블랙 선미’로 변신, 아찔한 매력을 선사했다.
8월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내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은 시계 태엽을 감는 장면으로 시작되어 째깍째깍 초침소리와 함께 침대에 앉은 선미의 얼굴이 비춰진다. 이어 남자의 품에 안긴 선미는 무표정으로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영상은 티저 사진으로 공개됐던 선미의 청초한 모습과 달리 사랑하는 남자를 통해 소녀에서 여자로 변해가는 선미의 연기가 시선을 압도한다.
무엇보다 20초간 보여지는 화이트선미에서 블랙 선미로의 짜릿한 반전 변신이 신곡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선미는 20일 신곡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블랙선미’ 티저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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