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이 전국을 돌며 지역 현안 챙기기 및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과의 소통에 나섰다. 13일 서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대구와 대전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상의 회장단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상공업계 현안을 들었다. 14일에는 광주·전라도·제주와 경기·인천 지역을, 19~20일에는 부산·울산·경남과 강원·춘천을 각각 찾아 지역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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