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을 바탕으로 1900선을 회복했다.
13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4.85포인트(0.79%) 오른 1900.32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1900선을 회복한 뒤 1900선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6거래일 만에 ‘사자’로 전환하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거래일 기준 이틀째 오름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4억원, 542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고 있다. 개인은 홀로 995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거래가 8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91억원 순매수로 총 10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전기전자(2.43%), 기계(0.95%), 철강금속(0.82%) 등은 오르고 의료정밀(-1.57%), 비금속광물(-0.15%)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정보기술(IT)주가 외국인의 매수세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흘 연속 상승했다. 현재 0.97% 뛴 12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비롯해 총 352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11개 등 39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女직장인, 미국 클럽파티 즐기려다 '날벼락'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